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5경기 연속 4번 타자로 나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8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4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경기 연속 4번 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팀의 기대에 걸맞게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2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은 2할8푼에서 2할8푼4리로 좀 더 올랐다. 강정호의 공수 활약으로 피츠버그는 3대2로 승리, 8연승을 달렸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으로 타격감을 조절한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1,3루에서 투수 앞 행운의 내야안타를 날리며 첫 타점을 팀에 안겼다. 강정호는 2-2로 맞선 8회초 네번째 타석에선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팀의 바뀐 투수 제이트 페트리카의 96마일(155㎞) 강속구를 받아쳐 2루수 앞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타자인 알바레스의 안타로 3루까지 진출한 강정호는 폴랑코의 2루수 앞 땅볼 때 홈에 파고들며 결승득점을 올렸다.
앞선 네차례의 4번 타자 선발 출전은 상대 선발이 모두 좌완이었기 때문이지만, 이날 화이트삭스 선발이 우완 제프 사마자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중심타선에 기용됐다. 또 흠잡을데 없는 3루 수비까지 선보이며 팀내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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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에서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으로 타격감을 조절한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1,3루에서 투수 앞 행운의 내야안타를 날리며 첫 타점을 팀에 안겼다. 강정호는 2-2로 맞선 8회초 네번째 타석에선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팀의 바뀐 투수 제이트 페트리카의 96마일(155㎞) 강속구를 받아쳐 2루수 앞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타자인 알바레스의 안타로 3루까지 진출한 강정호는 폴랑코의 2루수 앞 땅볼 때 홈에 파고들며 결승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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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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