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인수에 나선 옵티스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변 전 실장은 옵티스가 팬택 인수를 마무리하는 대로 인도네시아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변 회장은 2년 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IPTV 사업을 모색했으며 실제로 라이선스를 받는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스 역시 부품 공급업체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면서 변 회장 측과 친분을 쌓았다.
변 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기획예산처 차관, 기획예산처 장관, 2007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낸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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