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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잭은 1회 2점, 2회 3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P했으나, 나머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일단 선발로서 적응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두산이 영입할 때 밝혔듯 스와잭은 최고 150㎞짜리 직구와 투심을 비롯해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SK 타자들을 상대했다. 두 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관리능력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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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난조가 이어졌다. 선두 김강민에게 143㎞짜리 투심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은 뒤 나주환의 희생번트, 정상호의 3루수 땅볼로 2사 2루에 몰린 상황에서 김성현에게 던진 148㎞ 직구가 우중간 적시타로 연결됐다. 이어 이명기와 조동화에게 연속으로 2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2점을 내준 스와잭은 최 정을 유격수 내야안타를 내줘 1,3루의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브라운을 땅볼로 처리하며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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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1사후 김성현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명기를 144㎞짜리 직구로 2루수 병살타로 막아냈다. 5회 들어 선두 조동화에게 좌중간 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스와잭은 최 정을 우익수파울플라이로 잡고 브라운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재원을 136㎞짜리 커터로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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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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