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8대1로 이겼다.
NC는 1975년 생 손민한(40세 5개월 22일), KIA는 1977년 생 서재응(38세 1개월)을 선발로 내세웠다. 둘의 나이를 합하면 78세 6개월 22일. KBO리그 역대 최고령 선발 맞대결이었다.
경기는 손민한의 압승으로 끝났다. 나란히 5이닝을 던졌는데 손민한은 5안타 무실점, 서재응은 9안타 6실점했다. 손민한은 시즌 8승, 통산 120승을 거뒀다.
NC 타선도 무섭게 터졌다. NC는 1회 1사후 나성범의 2점 홈런, 에릭 테임즈의 3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때려 3점을 뽑았다. 2회에는 2사후 2루타 1개와 3루타 1개, 볼넷 1개를 묶어 2점을 추가해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손민한 선수가 선발 역할을 잘 해줬다. 집중력을 발휘한 타자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마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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