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KIA 선발 양현종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6⅓이닝 8피안타 4실점했다. 굳이 비교하자면 유희관이 미세하게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Advertisement
유희관은 1회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김민우를 내야 플라이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
Advertisement
후속타자 브렛 필에게도 중월 2루타를 맞으면서 위기감은 고조됐다. 하지만 나지완과 이범호를 모두 2루수 앞 땅볼로 처리,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Advertisement
그러자 유희관은 가만있지 않았다. 곧바로 볼 배합을 바꿨다. 낙차 큰 커브로 카운터를 잡으며 볼 배합의 급격한 변화를 줬다. 결국 2회부터 4회까지 단 1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완벽투를 보였다.
유희관은 6회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김주찬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승부구로 몸쪽 꽉 찬 패스트볼을 선택했는데, 힘이 너무 들어갔다. 필에게 중월 2루타를 얻어맞았다. 무사 2, 3루의 위기에서 나지완에게 연거푸 3개의 싱커를 던졌고, 결국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범호 박준태 박찬호를 잇따라 범타 처리, 더 이상 실점은 없었다. 7회에는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이날 유희관의 제구력 자체는 그리 안정적이지 못했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매 이닝 조금씩 다른 볼 배합으로 KIA 타선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강렬하진 않았지만, 선발로서 제 역할을 했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안양예고 동창' 비 "김무열 말 넘 많아"→김무열 "고등학교 얘기 그만" ('크레이지 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2.[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
- 5."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