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앤디 마르테와 댄블랙의 연속 타자 홈런이 터졌다.
마르테와 블랙은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회초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두 사람이 합작해낸 첫 연속 타자 홈런이다.
먼저 마르테가 상대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홈런을 쳐냈다. 4-3으로 앞서던 1사 2, 3루 찬스에서 큼지막한 좌월 스리런포를 만들어냈다. 시즌 7호.
그렇게 차우찬이 강판됐고 백정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자 댄블랙이 백정현의 초구를 받아쳐 시즌 6호 홈런을 만들었다. 좌완 백정현을 상대로 우타석에 들어선 댄블랙은 우타석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쳐냈다.
두 사람이 만들어낸 연속 타자 홈런은 구단 역사상 첫 연속 타자 홈런 기록이기도 하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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