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LG는 28일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소사의 호투와 히메네스의 결승타로 4대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34승1무40패를 기록해 넥센에 패한 8위 롯데(34승39패)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일단 소사의 호투가 밑거름이 됐다. 소사는 6⅓이닝 동안 113개의 공을 뿌리며 5안타 무4사구 1실점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삼진도 8개나 잡아냈다.
3회초 폭투로 1점을 준 것을 빼면 1회초 1사 2루, 6회초 1사 2루 정도만 위기였다.
타선에선 4번 히메네스가 제몫을 했다. 1회말 1사 2,3루의 찬스에서 히메네스가 우중간 2루타를 쳐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에 불러들였고, 5회말에도 1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타점을 올렸다.
LG는 7회부터 필승 불펜진을 가동해 신승현-이동현-윤지웅-봉중근이 NC 타선을 끝까지 봉쇄해 승리를 따냈다.
NC는 이날 소사를 잡기 위해 1번부터 6번까지 모두 왼손타자를 배치하는 강수를 뒀지만 소사 공략에 실패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찰리를 대신해 온 스튜어트는 6이닝 동안 10안타 4실점했다. 많은 위기를 맞았으나 4점으로 막은 위기 관리능력은 좋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할 듯.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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