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슬러거 박병호가 시즌 24호 홈런포를 날렸다. 롯데 강민호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삼성 나바로가 23홈런으로 3위.
박병호는 28일 부산 롯데전에서 4-0으로 앞선 3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롯데 선발 이상화의 가운데 몰린 직구(투심)를 퍼올렸다. 이틀 연속 홈런포.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3할4푼9리.
강민호는 전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넥센은 롯데를 7대1로 제압했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7승째(3패)를 올렸다.
롯데는 2연패. 8위 롯데와 9위 LG의 승차가 0.5게임차로 좁혀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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