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딱 한 번의 등판이 좋지 않았다. 지난 9일 kt 위즈전. 그날도 대단한 무리수는 아니었다. 나름 감독의 승부수였다. 로테이션상 5일 쉬고 들어갈 경기를 4일 쉬고 들어갔다. 하지만 5⅔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모든게 꼬였다. 팬들은 안그래도 소화 이닝이 많은 투수를 하루 당겨 썼다며 비판했다. 만약, 이 경기를 롯데가 이겼다면 이런 비판이 나왔을까. 1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린드블럼이 완봉승을 거뒀기에 1주일 2승 '신의 한수'라고 평가했을 것이다. 결국 이 결과론 하나가 린드블럼과 롯데 전체를 흔들고 있다.
Advertisement
-4일 휴식 후 등판에 대한 걱정이 매우 많다. 본인도 알고있나.
Advertisement
-미국에서도 4일 휴식 후 등판 경험이 많았다고 했는데.
Advertisement
-그런데 선수가 "4일 휴식 후 등판에 대해 처음에는 피곤함을 느꼈다"고 말해 걱정의 시선이 많아진 것 같다.
-등판 다음날 정말 힘들게 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즌은 길다. 한두번 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시즌 내내 꾸준히 내 역할을 하기 위해 신경써서 관리하는 것이다. 등판 후 힘든 운동 스케줄은 내가 학생 때부터 소화했던 것이다. 루틴이다. 이 것도 걱정의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다.
린드블럼은 2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26일 넥센 히어로즈 승리 후 5일을 쉬고 던지는 일정이다. 팬들의 여론을 의식해 일부러 5일을 쉬어주는 건 절대 아니다. 린드블럼도 이렇게 4일을 쉬고 던지고, 5일을 쉬고 던질 때도 있다. 다만, 등판할 때마다 이닝 소화수가 많아 걱정인데 그렇다고 외국인 에이스에게 무조건 5일 휴식을 주는 것도 팀 운용의 정답은 아니다. 이는 코칭스태프가 알아서 묘책을 짜내야 하는 일이다. 지켜보는 사람들은 린드블럼이 더 힘차게 던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을 하는게 가장 좋은 일이다. 본인이 아무 문제 없이 공을 던지고 있다고 말하니 말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안양예고 동창' 비 "김무열 말 넘 많아"→김무열 "고등학교 얘기 그만" ('크레이지 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2.[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
- 5."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