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태양과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가 그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창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30일 창원 마산구장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남부지방 장마로 인해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경기 시작 2시간 55분 전인 오후 3시35분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양팀의 1일 경기 선발은 이태양 대 레일리 그대로다. NC 김경문 감독은 "태양이가 지난 21일 던지고 안던졌다. 더 이상 등판을 미루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롯데 레일리 역시 지난 주말 등판을 건너뛰어 11일만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여기에 하루를 더 쉬게 됐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