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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온라인의 유저는 하나의 문명에서 활약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는데, 이는 건물을 짓는 '망치'가 될 수도 있고 적을 공격하는 '총'이 될 수 있으며, 문명을 발전시키는 '유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문명에 소속된 모든 인원이 하나의 목적인 '문명의 승리'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마치 시계의 톱니바퀴가 이를 맞춰 돌 듯, 유저들이 각각의 역할에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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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을 하나만 날라도 경험치가 쌓이고 공격받고 있는 타워를 수리해도 경험치를 얻는다. 이렇게 성장은 간단한 행동 10~20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그 이후는 건축, 생산, 전투, 발전 등의 문명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스스로 문명 온라인의 일원이 되어 게임을 즐기면 된다. 채팅창에 '어디 일손이 부족하다', '전투 인원이 부족하다' 등의 로그를 보고 움직여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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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요한 부분은 게임의 운영이다. 최근 많은 게임사의 운영 키워드는 '소통'과 '친구 같은 대화' 등이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말이지만 가장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엑스엘게임즈는 정통 MMORPG를 개발, 서비스 해온 만큼 다소 딱딱한 운영을 해왔다고 볼 수 있고, 지난 테스트에서도 GM의 역할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많은 유저들이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는 것이 문명 온라인의 특징인 만큼, GM의 역할을 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산업 시대가 추가됐고 24시간 서버가 오픈되어 보다 다양한 변수와 재미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명 온라인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한다. 과연 새로운 게임성을 내세운 문명 온라인이 유저들과 시장에서 어떤 반응과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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