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우완 소사가 호투와 부진이 사이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지만 연속 경기 호투가 아쉽다.
소사는 4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3⅔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소사는 1회 박석민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포크볼이 가운데 몰리면서 박석민에게 통타당했다.
소사는 2회에도 백상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3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소사는 4회 또 3실점했다. 첫 타자 이승엽에게 2루타를 맞았다. 소사는 박해민의 번트 수비를 하다 실책을 범했다. 이지영에게 적시타를 맞고 또 자신의 보크로 추가 실점했다. 또 나바로에게 외야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다.
소사는 0-7로 끌려간 4회 2사 주자 1,2루에서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
그는 지난달 28일 NC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 이전 등판이었던 kt전(6월 23일)에선 호투다 7회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이런 호투와 부진의 흐림이 지난 5월 13일부터 10경기째 계속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소사가 당일 컨디션에따라 경기 결과가 요동친다고 말한다. 변화구(슬라이더, 포크볼)의 제구가 변수가 되고 있다. 변화구 컨트롤이 안 될 경우 고전한다. 반대로 제구가 될 때는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 호투한다.
또 소사가 위기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요령이 부족하다. 집중력이 떨어져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한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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