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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전력 보강에 40억엔을 투입한 오릭스는 이치로가 주축 타자로 활약했던 1996년 이후 19년 만의 리그 우승을 노렸지만 6일 현재 퍼시릭리그 6개 팀 중 꼴찌다.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은 극심한 성적 부진으로 지난달 초부터 사실상 지휘봉을 놓은 상황이다. 이미 내년 시즌 구상에 들어간 오릭스가 구단 출신 최고의 스타 이치로를 감독 겸 선수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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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도 오릭스와 인연을 이어갔다. 비시즌 때 고베의 오릭스 훈련장에서 훈련을 했다. 또 오릭스 구단 고위층과 매년 식사를 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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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그랬지만 이치로의 기록에 대한 애착이 복귀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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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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