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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LG가 잊고 싶은 한 달이었습니다. 26경기에서 8승 1무 17패 승률 0.320에 그쳤습니다. 이병규, 이진영, 손주인이 부상으로 차례로 이탈한 것이 이때입니다. 그러나 6월에는 4월과 동일하게 23경기에서 13승 10패 승률 0.565로 선전을 펼쳤습니다. 베테랑을 대신한 젊은 선수들이 1군에 정착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7월 들어 5경기에서는 1승 4패 승률 0.200으로 부진합니다. 7월 첫째 주 주말 삼성과의 원정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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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7월에는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일정은 나쁘지 않습니다. 21일부터 맞대결하는 넥센을 제외하면 상대 전적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팀과는 만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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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휴식기 이후에는 넥센, kt와 홈 6연전을 치릅니다. 7월 마지막 주는 사직으로 원정을 떠나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릅니다. 7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SK와의 원정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번째 일정인 넥센과의 3연전을 잘 치를 경우 여세를 몰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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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7월에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시즌 후반 중위권 싸움에 가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7월까지 부진이 이어진다면 하위권에 주저앉을 우려마저 엿보입니다. LG가 홀수 달 징크스를 극복해 반등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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