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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의 '맏형' 서재응(38)은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얘기했다. 그는 "그동안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대략 10일 간격으로 선발 등판했다. 팀이 어려울 때 몸 관리를 잘 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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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경기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6월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6실점, 지난 5일 kt전에서 4⅓이닝 5실점. 두 경기 모두 패전 투수가 됐다. 중요한 시기의 부진이라서 마음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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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의 서재응은 덕아웃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선수다. 경기 내내 파이팅을 외치며 후배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가장 크게 환호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분위기를 띄운다. 그런데 팀 성적이 안 좋을 때는 어떨까. 서재응은 "평소보다 더 활기차게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런 서재응을 '오버한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서재응은 "다른 팀에서 어떻게 보는 지 신경쓰고 싶지 않다. 우리 팀에 필요한 걸 내 스타일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
요즘 KBO리그는 베테랑 선수들의 맹활약이 화제다. 이승엽(39) 임창용(39·이상 삼성 라이온즈) 이호준(39·NC 다이노스)이 올스타에 선정됐고, 40대에 접어든 손민한(41·NC), 송신영(38·넥센 히어로즈)이 소속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30대 중반에 들어가면 세대교체 파고에 밀려 은퇴를 고민해야 했던 이전과는 달라진 환경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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