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를 비롯한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다."
승장 양상문 감독은 "팀이 어려운 가운데 루카스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고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G 트윈스 오지환이 좀처럼 깨지지 않았던 0의 행진을 끝냈다.
LG가 8일 잠실 롯데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1대0 끝내기 승리했다. LG가 천신만고 끝에 4연패를 끊었다.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두 팀 모두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다. 롯데 송승준과 LG 외국인 우완 루카스가 보기 드문 투수전을 펼쳤다. 송승준은 8이닝을, 루카스는 7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루카스는 탈삼진을 12개, 송승준은 6개를 잡았다. 송승준은 혼신의 힘을 다해 공 124개를, 루카스는 121구를 뿌렸다. 둘다 승리 투수와는 무관했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LG는 연장 11회 1사, 이진영의 우전 안타로 만든 주자 1,3루 찬스를 살렸다. 롯데는 채은성을 고의4구로 걸려 만루 작전을 펼쳤다. LG는 오지환이 바뀐 투수 좌완 이명우의 초구를 돌려 우중간 적시타를 쳤다. 오지환의 개인 통산 5번째 끝내기. 그 한방으로 길었던 승부가 끝났다.
LG는 연장 10회 2사 만루에서 대타 양석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끝내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