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은 직장인 주 모씨(28)는 평소와 다름없이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로그인했다 함박웃음을 지었다.
메인 페이지 검색 창에 "HAPPY",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 씨의 탄생석인 '루비'가 반짝이며 생일 주인공인 주 씨를 반겼기 때문이다.
주 씨는 "문자와 메일 등으로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았었는데, 포털사이트에서 축하 메시지를 받으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나만의 공간을 마련 받은 느낌으로 하루 종일 생일축하 메시지가 장식되니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최근 색다른 이벤트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가 이용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 형태의 차별 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SK컴즈에 따르면 자사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생일을 맞은 이용자들에게 탄생석과 그 의미가 담긴 로고아트를 선보이며, 생일 축하 문구와 함께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번 확인하고 사라지는 휘발성 서비스가 아닌 사용자 생일 당일 12시부터 24시간 제공되는 본 서비스에 이용자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SK컴즈의 이와 같은 서비스는 올 초부터 본격화됐다. SK컴즈 관계자는 "이용자들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 맞춤형 아이디어를 고안하게 돼 나온 서비스로, SK컴즈는 지속적으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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