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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은 올해 KIA에서 한화로 옮겨왔다. 36경기에서 3할4리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타격은 더욱 날카로워진다. 지난 7일 대전 두산전에서도 3타수2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우월 2루타를 친 장면은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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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분석한 이종환의 상승세 비결은 '꾸준함'이다. 한마디로 오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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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타자인 이종환에게 좌중간으로 타구를 날리라는 의미는 정확한 타격 폼으로 밀어치라는 주문이다. 보통 타격 감각이 좋으면 스윙이 커지면서 당기는 타구가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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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시절 이승엽을 지도했던 김 감독은 한 가지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승엽의 경우에도 꾸준한 타자다. 하지만 연습 타격 때 10개의 타구를 좌중간으로 보내면, 꼭 그 다음은 우측으로 당겨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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