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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에서 본다면 올시즌 최고의 효자 투수는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조쉬 리드블럼이다. 국내 무대에서 '이닝 이터'는 린드블럼을 두고 하는 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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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올시즌 18번의 선발등판 가운데 7이닝 이상을 11차례 기록했다. 총 123⅓이닝을 던졌으니 선발 평균 6.85이닝을 기록하 셈. 투구이닝과 평균 투구이닝 모두 전체 투수 가운데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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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이후 타선 때문에 고민이 많은 팀 가운데 하나가 롯데다. 롯데 관계자는 "린드블럼이 벌써 10승을 해야 하는데 아니다. 동료들도 그걸 잘 안다. 린드블럼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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