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가 또 사고(?)를 쳤다.
전인지(20)가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한국시각)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83야드)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마지막날 전인지는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전인지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는 1타차 우승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전인지는 세계랭킹 상위권에 자리잡아 올해 US 여자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올해 KLPGA 투어 3승을 기록중인 전인지는 첫 출전한 US 여자오픈에서 챔피언에 오르면서 한국 골프의 위력을 또한번 과시했다.
전인지는 이날 무섭운 기세로 버디사냥에 나섰다. 전반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전인지는 7번홀(파5) 그린 밖에서 어프로치 샷을 핀 가까이 보내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로 올라섰다. 8번,10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다시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지만 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양희영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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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각)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83야드)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마지막날 전인지는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전인지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는 1타차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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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이날 무섭운 기세로 버디사냥에 나섰다. 전반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전인지는 7번홀(파5) 그린 밖에서 어프로치 샷을 핀 가까이 보내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로 올라섰다. 8번,10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다시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지만 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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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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