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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극중 어려운 가정사에도 주경야독하며 경찰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김규환 역을 맡았다. 김규환은 화려한 경력과 고스펙을 뽐내는 금수저들의 틈바구니에서 개천 용으 못 되더라도 미꾸라지라도 되고자 하는 우리 사회 청춘들의 서글픈 현실을 보여주는 인물. 이에 옥택연은 실제로 촬영장에 올 때면 배낭 가득 대본을 비롯한 각종 정치 서적, 신문 기사 스크랩 등을 챙겨와 마킹 테이프와 형광펜을 동원해 열혈 공부를 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옥택연을 비롯한 출연 배우 모두 정치와 국회라는 생경한 장르와 낯선 어휘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공부와 암기르 ㄹ병행하고 있어 대기실은 마치 고시를 앞둔 학생들의 도서관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보자관이나 인턴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은 다른 배우들보다 국회스러운 어렵고 긴 대사들이 넘쳐나 늦깎이 고시생을 연상시키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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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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