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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처음엔 '섹시퀸' 엄정화와 촬영을 한다고 해서 어려웠다"며"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너무 배려심 있고 상냥하고 친절했다.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친근한 모습만 봤는데 원래 오늘 제작보고회에서는 섹시한 디바로 돌아와서 어색하고 당황스럽다"고 웃으며 "100점 만점에 만점을 주면 너무 그러니까 99점이라고 하겠다"고 웃었다. 이어 엄정화는 송승헌에게 "100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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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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