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하는 호날두로 살아보고 싶다."
배우 송승헌이 1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쓰와이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송승헌은 "한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의 살고 싶다면 누구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나"라는 질문에 "항상 축구를 좋아한다며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축구 잘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살아보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맡은 잘생긴 공무원 성환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가장 생활과 닿아 있는 역할이다. 구청 공무원 역을 맡았다"라며 "아이 둘이 있는 아빠 역을 했는데 딸로 나오는 서신애가 아빠라는 소리가 안나온다고 하더라. 나도 아빠라는 소리를 처음으로 들어 봤다"고 웃었다.
한편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미쓰 와이프'는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엄정화)가 지나치게 자상한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변하면서 진행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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