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아직 기회가 많다."
배우 하정우가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정우는 "아직 1000만 관객 작품이 없다. 기대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다른 배우들과 달리 아직 1000만 관객 작품이 없다"며 "절실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나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한다. 꼭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하정우는 이날 또 일본어 연기에 대해 "정말 고충 심했다. 당시 '허삼관' 촬영중이어서 다른 배우들보다 진도가 뒤떨어져 있었다. 촬영에 임박해서 일본어 선생님도 걱정을 많이 했었다"며 "온라인에서 여러번 수업을 진행했다. 매번 산을 넘는 마음으로 외국어 연기를 했었다. 외국어 연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암살'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속사포(조진웅), 황덕삼(최덕문)과 독립군 대장 염석진(이정재), 살인청부업자 하와이피스톨(하정우)를 둘러싼 암살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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