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시즌 24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14일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에서 팀이 5-2로 앞서던 9회초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안타 1개를 내줬지만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삼진 2개를 솎아내며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오승환은 선두 노마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하지만 마루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오승환은 이어 등장한 기구치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한숨 돌렸으며, 마지막 타자 슈어홀츠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루리 했다.
오승환은 24세이브로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단독 선수로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마무리 야마사키와 공동 1위였다. 평균자책점도 2.74로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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