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예비부부'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결혼식과 신혼여행 계획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이 2주 남았는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며 "두 사람 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마무리 지으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식은 저희 두 사람 다 기독교라 1년 5개월 동안 매일 손 잡고 새벽기도를 다녔던 개척 교회에서 한다"며 "교회가 넓지 않아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고 가족들, 가까운 동료, 지인들만 모시고 예배 형식으로 조용한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서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간다"고 덧붙이며 "5년 전부터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을 우리 말고 남을 위한 여행을 해보자고 서로 약속을 해서 천사 같은 아이들 만나러 가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이런 계기로 많은 사람이 의미 있는 좋은 여행을 많이 떠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태현은 "이제 보름 남았는데 여기저기서 축하인사 많이 듣고 있다"며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딱 지금의 마음처럼만 열심히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5년 열애 끝에 오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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