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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로운 기록은 이승엽의 사상 첫 통산 400홈런. 이승엽은 지난 6월 3일 포항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구승민을 상대로 우월 120m짜리 아치를 그리며 개인통산 400홈런과 함께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이승엽은 5개의 홈런을 추가해 전반기까지 통산 405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통산 3400루타를 역대 두 번째로 돌파하며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의 통산 최다 루타(3879루타)에도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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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는 이승엽을 비롯한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두산 홍성흔은 6월 14일 잠실 NC전에서 역대 5번째이자 우타자로는 처음으로 개인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고, NC 이호준은 6월 18일 수원 kt전에서 39세 4개월 10일의 역대 최고령 기록으로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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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거포 박병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박병호는 전반기 최종전인 포항 삼성전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리며 2012년 이후 4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이승엽, 우즈에 이은 역대 3번째 작품이다. 특히 박병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반기 30홈런을 달성하며 이승엽에 버금가는 거포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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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NC 테임즈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테임즈는 4월 9일 광주 KIA전에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우측 2루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 2루타를 치며 타격감을 조율한 테임즈는 세번째 타석에서 우월홈런, 네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선상의 3루타를 만들어내며 역대 17번째, 외국인 선수로는 2번째 사이클링히트를 연출했다.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관중 동원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전반기 419경기에 총 433만6189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후반기에 사상 첫 8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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