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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 리드오프로 나서 3타수 2안타 2도루 1타점 2득점 1볼넷 1사구로 맹활약하며 팀의 6대3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MVP. 정확한 타격과 빠른 발이 돋보였고, 상무에서 시작한 외야 수비 실력까지 선보였다. 하주석은 고교시절 최고 유격수로 각광받았던 선수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는 잠재력을 갖춘 유망주 선수를 일찌감치 군에 보내며 전략적 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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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보여준 외야 수비에 대해서는 "3주 정도 전부터 감독님께서 지시하셨다"고 말하며 "한화 구단에서 얘기가 들어간 걸로 알고있다. 외야 수비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처음에는 공이 안보여 놓치고 했는데, 지금은 내야 수비에 비해 조금 더 편한 마음을 느낀다. 외야 수비로라도 나가 기회가 생긴다면 좋은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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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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