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프레디 곤잘레스 감독과 내년에도 함께한다.
애틀랜타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곤잘레스 감독과 내년 시즌 계약 연장을 했다고 발표했다. 새 계약에는 2017년에 대한 구단 옵션이 포함돼 있다. 또한 곤잘레스 감독과 함께 일하는 코칭스태프도 전원 유임시킨다고 했다.
어찌 보면 이례적이다. 애틀랜타는 전반기를 42승47패로 마쳤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다.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와는 7게임이나 차이난다. 지구 우승은 물론 와일드카드도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
그런데도 애틀랜타가 곤잘레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한 것은 리빌딩이 잘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 제이슨 헤이워드, 저스틴 업튼, 크레이그 킴브렐, 에반 캐티스, 조단 월든 등을 내보내면서 셸비 밀러와 마이크 폴타네비치, 맷 위슬러, 제이스 피터슨 , 드레디 프리먼, 안드렐튼 시몬스 등 젊은 선수들로 새롭게 팀을 짜고 있다. 유망주들이 계속 커서 확실한 팀의 주축이 되기 위해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하겠다는 뜻이다.
곤잘레스 감독은2011년부터 애틀랜타 감독을 맡고 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등 애틀랜타에서 17일까지 400승337패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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