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에서 설현의 수호천사로 활약 중인 이종현이 화보를 방불케하는 모습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설현(백마리 역)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이종현(한시후 역)의 진짜 매력을 피부로 느껴볼 수 있는 표정 4종 세트가 공개된 것.
사진은 지난 11회 방송에서 환상적인 버스킹을 보여준 이종현이 촬영에 임하기 전 세심하게 준비하는 모습으로, '일하는 남자'의 포스는 언제 봐도 진리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드라마 속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완성도 높은 장면의 탄생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짐작케 한다.
이종현의 활약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여진구(정재민 역)가 보는 앞에서 설현을 품에 안는 도발을 했던 이종현은 본인의 캐릭터인 카리스마 '한시후'에 흠뻑 빠져 그 어느 때 보다 몰입도 높은 모습으로 장면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애초에 캐스팅단계부터 극 중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 설??募 이종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에 더욱 빠져들며 반항아 뱀파이어 소년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이종현이 뱀파이어에게 있어 가장 가혹한 형벌인 안치형을 받고 있는 그의 부모님을 위해 뱀파이어와 인간의 공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겉으로는 강한 듯 보이지만 실은 너무나도 여린, 그래서 그 상처를 보듬어주고 더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내면 연기를 십분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연기에 있어서는 철저한 준비와 진지함으로 무장한 이종현이지만 카메라 밖의 그는 특유의 해맑음과 자상함으로 항상 촬영장을 들썩이게 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극진히 챙기고 있다고. 제작진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종현은 선하고 예의바른 심성으로 제작진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고, 특히 동생 여진구와는 끈끈한 브로맨스를 느끼게 할 만큼 인간적으로도 두터운 친분을 쌓아가는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300년 전 긴 인연의 시작부터 설현에 대한 모든 기억이 돌아온 여진구로 인해 여진구-설현-이종현 세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변화의 기로에 선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24일(금) 밤 10시 35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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