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870725' 드라마 '가면'의 디테일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가면'에서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수애는 극중 유독 이력서의 노출이 많다.
이유는 백화점 점원 지숙의 이력서가 권력자의 딸 은하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극명한 증거 서류이기 때문.
수애는 극중 설정에 따라 지난 7월 2일 12회 방송분에서 은하의 회상 장면과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생일 파티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녀는 한 회에만 두 번의 생일축하를 받은 셈.
특히 변지숙의 이력서 속 주민등록번호가 '870725'로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생일도 7월 25일임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는 실제 수애의 공식적인 생일과 동일했던 것.
이에 '가면' 제작 관계자는 "그동안 극중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변지숙의 이력서, 그리고 생일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수애의 생일을 알고 있는 제작진의 센스에서 비롯되었다"며 "과연 이는 향후 극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런지도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부성철감독과 최호철작가의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50분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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