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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악역 군단의 합류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측은 이연희(정명공주 역)가 무릎을 꿇고 비장한 표정으로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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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명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석고대죄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명은 얼마나 오랫동안 무릎을 꿇고 있었는지 안색이 어두워졌을 뿐만 아니라 이마엔 식은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정명은 미동조차 없이 능양군이 있는 궐을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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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의 제작사는 "인조반정으로 광해가 물러나고 능양군의 새시대가 펼쳐지면서 정명과 능양군의 본격적인 대립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조선 역대 가장 악한 왕으로 알려진 능양군, 인조의 시대가 열리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다"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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