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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모두 전반기 막판 1군서 제외됐다. 김광현은 왼쪽 팔꿈치에 염증이 생겼고, 윤희상은 컨디션 난조로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두 선수가 심신을 추스르면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불러올린다는 계획이었다. 지금까지는 별다른 차질없이 재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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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두 선수가 주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야 한다"면서도 "일단 남은 기간 동안 상태를 더 보겠다. 정 안 되면 뒤로 빠질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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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대체 요원으로 가세한 세든이 지난 21일 두산전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22일 두산전에는 박종훈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기 내내 부상 선수들이 속출해 들쭉날쭉했던 SK 로테이션이 후반기 들어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김광현과 윤희상이 정상적으로 합류한다면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SK는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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