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행운의 1타점을 올렸지만 득점권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5리에서 2할3푼2리로 낮아졌고 팀은 7대6으로 승리했다.
상대 선발 왼손 헥터 산티아고를 맞아 2회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구째 시속 92마일(148㎞) 싱커를 공략했지만 빗맞았다. 이어 1-4로 뒤진 4회초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라이언 루아의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4-4로 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볼카운트 1B1S에서 실투성 포심 패스트볼을 정타로 연결하지 못했다. 8회 타점 장면도 행운이 따랐다. 4-6으로 뒤진 무사 1·3루에서 바뀐 투수 언더핸드 조 스미스로부터 1루 땅볼을 쳤고, 상대가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지 못했다. 상대 1루수는 포구하자마자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로 송구했는데, 유격수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추신수의 타점이 올라갔다.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8회 추신수 이후 후속 타자들의 잇따른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 7-6 역전에 성공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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