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연출 김상휘)에 우키타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리우가 조선팔도 점령을 앞두고 자축 건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48회 방송 분에서 우키타 집무실에서 우키타는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으며 "장하다, 와키자카! 참으로 장해! 자네야말로 이번 전쟁의 일등공신이야!"라며 기쁨의 말을 하자, 와키자카(김철기 분)는 "아닙니다. 우키타님! 이 모든 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태합전하 덕분입니다. 그리고 고니시님이 미리 이순신을 제거해주지 않았다면 그리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고니시님!"이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
이어 우키타는 "자 모두들 조선 수군을 궤멸시켜버린 와키자카를 위해 축배를 들자고! 태합전하와 와키자카를 위하여!"라며 자축 건배를 하는데, 모두들 술을 들이키며 위하여를 하는데, 가토만 잔을 들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있다. 그 표정을 본 고니시는 "가토, 표정이 왜 그래? 너는 조선 수군이 사라진 게 기쁘지 않은가?"라며 묻자,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가토는 술잔을 들이키더니 거칠게 내려놓으며 "우키타님, 자축은 그만 하시고, 어서 한양으로 올라가셔야 하는 거 아??! ?니까!"라며 묻는다.
그러자 우키타는 "가토! 그 자세 아주 마음에 들어! 좋아! 이 여세를 몰아 바로 출정한다. 좌군 선봉장 고니시는 전라도를 공격하라! 그리고 우군 선봉장 가토는 경상도와 충청도를 공략한다!"라며 왜군 지휘관으로써 든든한 지휘를 하는 모습까지도 그려졌다.
배우 김리우는 왜군 지휘관으로 맹활약을 하며 든든함과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하는 군사들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챙기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이라는 조선 최악의 국난 속에서도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국가 위기관리 노하우와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을 집대성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하사극이다.
한편, 대하사극 '징비록'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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