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 컨트롤이 좋았다."
한화 이글스가 올해 2승5패로 힘겨워했던 두산 베어스를 원정에서 크게 이겼다.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0대2로 이겼다. 홈런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한 조인성과 5타수 3안타 3타점의 김경언이 타선에서 힘을 제대로 썼다. 하지만 이날 승리의 주역은 한화 이적후 처음이자 무려 443일 만의 선발승을 따낸 선발 송은범이었다. 송은범은 이날 5이닝 동안 두산 강타선을 상대로 7안타(1홈런) 1볼넷 3삼진으로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에 대해 한화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은 컨트롤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경언이 이전 경기부터 살아났다. 역시 3, 4, 5번이 살아줘야 한다"며 중심타선의 활약을 승리 요인으로 짚었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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