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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62경기 출전 정지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에 이어 두번째. MLB 역사에서 금지약물 위반으로 인한 가장 무거운 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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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4월에도 도핑 검사에 걸려 8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었다. 그때도 스타노조롤이 나왔다. 스타노조롤은 지난 6월 한화 거포 최진행의 소변 시료에서도 나왔던 금지약물 성분이다. 최진행은 KBO로부터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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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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