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적시타로 타점을 생산했다. 하지만 팀은 대패를 당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서 우익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1리.
그는 3-0으로 리드한 1회 2사 주자 1,2루에서 적시 2루타(시즌 18번째)로 1타점을 올렸다. 양키스 좌완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의 싱커를 공략했다.
추신수는 이후 볼넷(3회) 포수 땅볼(6회) 중견수 뜬공(9회)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투수진이 경기 초반 와르르 무너지면서 충격적인 5대21 대패를 당했다. 5-0으로 리드한 2회 11실점, 그리고 3회 4실점하면서 일찌감치 분위기를 넘겨주고 말았다.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즈는 1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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