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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G로 이적한 뒤 주전 기회를 잡고 공수에서 높은 팀공헌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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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훈은 LG 이적 후 첫 출전이었던 7월 26일 kt 위즈전에서 대타로 나가 2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리며 양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후 28일부터 이날 SK전까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만큼 양 감독의 기대가 크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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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야구 실력 말고도 임 훈에게서 기대하는 바가 또 있다. 양 감독은 "SK에 있으면서 우승도 경험했고, 그런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본인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그런 부분들을 선수들에게 얘기해 주는 역할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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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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