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스테펜 스트라스버그는 언제 복귀할 수 있을까.
옆구리 부상을 입고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스트라스버그는 5일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복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소속으로 포터킷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⅔이닝 동안 5안타를 맞고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라큐스가 9대3으로 승리했다. 특히 스트라스버그는 볼넷 없이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구위를 회복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워싱턴 구단은 스트라스버그의 복귀 일정을 아직 잡지 않고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달 6일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스트라스버그는 올시즌 초 목부상으로 4주간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AP와의 인터뷰에서 "느낌은 좋다. 구위도 많이 올라왔다. 지금처럼 해나가면서 내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을 연습하면 된다.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에 대해 "스트라스버그는 조만간 불펜피칭을 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6일쯤 될 것 같다. 불펜피칭을 지켜보고 (복귀 날짜를)판단하겠다.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잘 던졌고 몸상태도 괜찮았다"며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스트라스버그는 올시즌 13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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