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문학구장에서 KBO리그 SK와 kt의 경기가 열렸다. SK 김광현과 kt 윤근영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브라운이 4회 2사 2루에거 kt 윤근영을 상대로 우중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스윙하고 있는 브라운.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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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만루포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만루 때 타석에 나온 브라운은 한화 외국인 선발 투수 탈보트를 상대해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직구(시속 147㎞)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대형 홈런이다.
이로써 브라운은 올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더불어 이 홈런은 지난 3월29일 대구 삼성전 이후 브라운의 올해 두 번째 만루홈런이다. 올해 KBO리그 전체로는 29번째이고, 역대 통산으로는 692번째 그랜드슬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