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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조절할 줄 아는 선수다. 공백이 있지만,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투구의 위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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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신중한 성격이 니퍼트다. 철저한 준비 속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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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월9일 1군에서 말소됐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일어났다. 워낙 민감한 부위인 어깨다. 때문에 재활은 조심스러움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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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퓨처스리그와 1군 경기에 한 차례 더 시험등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군 무대에서는 비 때문에 출격이 연기됐다. 불펜피칭으로 대신했다.
아직 조심스럽다. 김 감독은 "아무래도 어깨 부상을 입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완전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투구수 조절이 필요하다. 한계 투구수에 대해 김 감독은 "80개 정도를 잡고 있다. 복귀전인데 무리하게 많은 투구수를 기록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이닝에 관계없이 80개 정도의 투구를 기록하면 벤치로 불러들이겠다는 계산. 여기에 또 하나, 중간계투로 변화를 시도한 진야곱이 니퍼트의 뒤를 이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입장에서는 매우 의미깊은 5일 울산 롯데전이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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