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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1이닝 3타자 완벽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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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33)이 세이브 요건이 아닌 상황에서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켰다. 1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오승환은 6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 8-2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을 3타자 무안타 1탈삼진으로 막았다. 한신이 8대2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31일 이후 6일 만에 등판했다. 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84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헤수스 구스만을 삼진, 기쿠치 료스케를 2루수 땅볼, 마루 요시히로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