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 한화전에서 경기중 타구를 맞은 LG 이동현의 부상이 다행히 정도가 심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은 8회 한화 5번 정현석의 강습타구를 잡으려다 오른 손바닥에 볼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한 이동현은 그라운드를 내려갔고, LG선수단에 일순간 긴장감이 몰아쳤다. 이동현은 팀의 기둥인 셋업맨이다. 덕아웃에서 급하게 아이싱을 한 이동현은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서울로 올라가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LG로선 가슴을 쓸어내린 순간이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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