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세이브를 적립하기 시작했다. 오승환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 9회 출격했다. 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세이브는 챙겼다.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이 3-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출발은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 마쓰모토 게이지로에 3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한 오승환은 가지타니 다카유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4번 타자 스즈코 요시토모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하지만 호세 로페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 또 다시 실점했다. 3-2로 추격당한 상황.
그러나 오승환은 사라사키 히로유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미야자키 토시로를 2루수 앞 땅볼로 돌려세우고 32세이브째를 올렸다.
전날 1이닝 퍼펙트 피칭을 한 것과는 대조적인 경기력. 그러나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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