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건창은 2014시즌 KBO리그 역사를 새롭게 쓰는 최고의 활약을 했다. 사상 최초의 한 시즌 201안타, 역대 최다 멀티히트 66개, 역대 최다 득점 135점, 역대 최다 3루타 17개 등 타석에 설 때마다 새 기록을 만들어 갔다. 지난 2012년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받은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 결국 신고선수 출신의 이 타자는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MVP를 따내는 금자탑을 세웠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었다.
Advertisement
그래서 타격폼 변신을 들고 나왔다. 7월9일 목동 KIA전부터 두 손을 귀 높이까지 올린 채 공을 때리는 사뭇 평범한 폼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두 팔을 몸에 바짝 붙인 상태로 타석에 섰다. 방망이를 잡은 두 손은 가슴 아래 쪽까지 내려 누구도 따라하기 힘든 자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두산 정수빈이 한 때 벤치마킹 해 비슷하게 치긴 했다. 두산 유희관도 미디어데이나 이벤트 대회 때 흉내를 냈다. 어쨌든 김경문 NC 감독은 "현역 시절 박정태(롯데)는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였다. 특유의 폼만 봐도, 얼마나 노력을 해 그 자세를 완성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서건창도 딱 그런 선수였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방망이를 들어 올려 힘을 싣고자 했다.
Advertisement
결국 최적의 폼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던 서건창은 지난 6~7일 잠실 두산전부터 예전의 폼으로 상당 부분 돌아갔다. 두 팔을 몸에 완전히 붙이지 않고 살짝 띈다는 차이가 있지만, 지난달처럼 귀 높이까지 올리는 모습을 더는 찾아 볼 수 없다. 염경엽 넥센 감독도 "(서)건창이가 최근 들어 지난해 폼과 비슷하게 치고 있다. 그렇다고 완전히 똑같은 건 아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물론 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선수가 서건창 본인이다. 만족을 모르는 그가 또 한 번의 타격폼 변신으로 사령탑 믿음에 부응할지 주목된다.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한가인, 가사도우미 없이 21억 집 홀로 관리 "로봇청소기도 없어" -
'시험관 시작' 김준호♥김지민, 12월 출산 기대...2세 태명 공개 "냉이·달래"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이동국, 자식 농사 대박났네...14세 딸 설아, 아이돌 비주얼로 폭풍성장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유키스 동호 "병원 강제 입원" VS 전 아내 "외도·양육비 0원"...이혼 8년만 공개 설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