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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경기 51승50패. 이미 지난해 거둔 49승 기록을 넘어섰다. 한화를 이끄는 김성근 감독은 "올해는 144경기로 경기수가 늘었으니, 49승은 무조건 넘는 것 아니었나"라고 농담을 하면서도 "100경기 50승을 맞췄다는 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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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51승50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4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만약, 한화가 78승을 기록하려면 남은 43경기에서 27승16패를 기록해야 한다. 승률 6할2푼9리를 기록해야 한다. 현재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6할2푼 승률을 기록중이니 달성하기 쉬운 수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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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78승은 다른 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정말 안정권 승수다. 다시 말해, 최종 5위팀이 78승 승수를 거둘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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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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