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새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 주연 3인방 캐스팅을 완료했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11일 서강준이 백인호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정(박해진) 홍설(김고은) 등 주인공들의 캐스팅을 완성된 상태다. 문제는 이들이 과연 '치어머니'라고 불리는 '치즈인더트랩'의 골수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겠냐는 것이다.
우선 박해진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스펙 외모 등 모든 걸 다 갖췄지만 속내를 정확하게 드러내지 않는 신비로운 남자 유정 캐릭터와 비주얼상으로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기 때문. 그러나 김고은과 서강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김고은의 경우 그의 연기력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은교'를 시작으로 '몬스터', '차이나타운' 등에서 농익은 연기력을 보여준 김고은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반면 김고은이 스크린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의견도 많다. TV드라마와 영화는 비슷한 것 같지만 무척 다르다. 제작 환경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연기 스타일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또 아무리 '치즈인더트랩'이 일부 사전제작 방침을 밝혔더라도, 긴 호흡으로 끌고가는 영화에 비해 시간이 촉박한 건 사실이다. 복병이 많은 드라마 환경에 김고은이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서강준은 형, 누나와의 나이차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가 숙제로 남았다. 극중 유정과 백인호는 동갑내기 고교 동창이다. 그런데 실제 박해진과 서강준은 열 살이나 차이가 난다. 아무리 박해진이 절대 동안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시청자들이 그들의 나이차이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어색하지 않게 간극을 좁혀나가야 한다. 싱크로율 문제도 해결할 필요가 있다. 극중 백인호는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의 소유자다.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서강준이 반항아적 이미지를 녹여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작가 순끼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의 갈등과 사랑을 그렸다. 12월 방송 예정.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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