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가 연이틀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병호는 10일 대구 넥센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9-0으로 앞서던 8회 2사 2루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 김건한으로부터 큼지막한 좌중월 투런 포를 폭발했다. 시즌 38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이 부문 2위 테임즈(35개·NC)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아치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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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병호가 연이틀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병호는 10일 대구 넥센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9-0으로 앞서던 8회 2사 2루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 김건한으로부터 큼지막한 좌중월 투런 포를 폭발했다. 시즌 38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이 부문 2위 테임즈(35개·NC)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아치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