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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 송승준 상대로 선제 투런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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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재상이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박재상은 11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롯데 선발 송승준의 140㎞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

지난 6월 21일 이후 51일만에 선발출전한 박재상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5월 27일 인천 롯데전 이후 76일만이다. 시즌 5호 홈런.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